Tuesday, December 08, 2015

개추위

It's so cold that I hardly see human outdoor. But there, a Golden Retriever was sitting on a deckchair somewhat nonchalant to the coldness. Now, I know why they called it "개추위"; it's so cold that only dog can take it.

왜 날 무시해? 뭘 보고 있니? 여기 봐봐.

심심하구나. 그럼 나랑 같이 놀자.

깜짝이야, 정말 내 말을 잘 알아들어?

2 comments:

  1. 오랜만이에요. 잘 지내죠? 아직도 블로그 꾸준히 하고 있네요. 학팡씨 블로그 보면 한국에 자주 오는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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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진짜 오랜만이네요. 난 항상 잘 지내고 있죠. 솔람씨 지금 어디 있나요? 뭐 하고 있어요? 궁금해요. 한국에 자주 가기 때문에 이제 다시 가는 욕망도 많이 떨어젔어요. 블로그도 별 신경을 안 썼어요.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만났으면 좋겠어요. 지난번 만난지 약 6년 됐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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